외식 창업은 철저한 준비와 자기 진단,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으로만 성공 가능성이 있으며, 조급한 접근은 실패 확률을 높입니다.
추천 대상
1. 회사 생활이 너무 힘들어 외식 창업을 꿈꾸는 직장인
2. 은퇴나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외식업 도전자
3. 외식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가지고 있는 청년과 주부
독서 난이도: 중
일상적인 예시와 쉬운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어 사전 지식 없이도 이해 가능하지만, 자기 성찰과 실천을 요구하는 부분이 있어 깊이 있는 사고가 필요함
저자 소개
김상진 지은이는 롯데웰푸드㈜ 마케팅실에서 광고와 홍보를 거쳐 브랜드 매니저로 활동하며 다양한 아이템을 경험한 전문가다. 바닥부터 시작해 사업총괄까지 올라선 그는, 롯데 그룹에서 유일한 외식 경영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그가 쓴 이 책은 이론과 실천을 폭넓게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자영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외식업계는 열에 일곱이 실패하고 둘은 현상 유지, 단 한 명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냉혹한 현실이 지배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영업의 길을 선택하는 오늘날 많은 이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자신을 직시하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특히 40~50대 직장인들이 흔히 꿈꾸는 접근법인 ‘먹는 장사’에 대해 냉철한 자기 분석과 철저한 준비 과정을 강조하며, 성공적인 자영업자로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있다. 외식 산업에 처음 도전하는 사람들에게는 실제적인 경영 지침서로도 활용될 수 있는 책이다.
인사이트 1
<나는 외식창업에 적합한 사람인가?>는 외식창업을 고민하거나 막 시작한 사람들에게 창업 전에 반드시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핵심 질문들을 제시한다. 이 책은 외식창업의 현실을 직시하도록 돕고, 경제 불황과 명예퇴직 증가로 인해 늘어나는 생계형 창업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적은 자본으로 시작한 창업이 실패로 이어질 경우 개인과 가족 모두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하며, 독자에게 "나는 충분히 준비되어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나아가 안전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안한다.
인사이트 2
<나는 외식창업에 적합한 사람인가?>는 창업을 결심한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주의점과 준비 사항을 구체적으로 다룬다. 저자는 막연한 열정만으로 창업에 뛰어들 경우 큰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다고 경고하며, 창업 후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미리 예측하고 대비하는 방법을 강조한다. 창업 초보자가 놓치기 쉬운 핵심 정보를 전문가의 시각에서 명쾌하게 정리하고, 실제 성공과 실패 사례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도록 돕는다. 외식업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실패 없는 창업'으로 가는 길을 독자에게 제시하며, 첫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실용적인 지침서로 신뢰를 준다.
인사이트 3
<나는 외식창업에 적합한 사람인가?>는 '외식창업 셀프 진단툴'을 통해 창업자가 자신의 현재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진단툴은 저자가 다양한 성공과 실패 사례를 분석하여 개발한 객관적인 평가 도구로, 창업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철저히 준비된 상태에서 창업을 시작할 수 있게 하며, 성공 가능성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한다. 이 책은 창업자들에게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제시하며, 불안한 출발을 안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길을 안내한다.